(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가야금 정기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26년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야금산조의 본향인 영암의 전통음악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총 6회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야금에 온 마음을 쏟는 '집중(集中)', 산조의 즐거움에 빠져드는 '도중(道中)',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적중(的中)'의 의미를 담아 전통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오는 24일 '집中: 오롯한 울림'을 시작으로 7월 29일 '적中: 네 빛깔의 결' 등이 이어진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가야금산조가 태어난 영암에서 명인의 깊은 소리부터 청년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까지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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