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한혜주)이 ‘2026 김포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25일 배드민턴 초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이달 20일 스포츠스태킹 대회까지 약 2개월간 김포시 일대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및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총 3천68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는 농구, 단체줄넘기, 배구,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축구, 탁구, 티볼, 풋살,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피구 등 총 11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특히 농구, 축구, 피구, 풋살의 4개 종목은 지역 체육협회와 연계를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됐으며 걸포다목적체육관, 김포생활체육관, 김포종합운동장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과 중심학교 체육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구축했다.
‘학교체육활성화지원단’을 중심으로 종목별 운영팀, 안전 지원팀, 보건 지원팀을 구성하고 경기장마다 보건교사 등 안전요원을 의무 배치했으며 순위를 가리는 과열 경쟁에서 벗어나 서로를 존중하는 ‘리스펙트(Respect) 캠페인’과 페어플레이 선서를 통해 경쟁을 넘어 협력과 배려의 인성을 함양하는 평화로운 학생 축제 문화를 형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교급 및 종목별로 1위를 차지한 팀은 오는 하반기에 개최될 ‘2026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김포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오는 2학기에도 이중 줄넘기 대회,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키즈런, 3×3 농구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체육 일상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두 달 동안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준 김포의 모든 학생들과 안전한 대회를 위해 헌신한 지도교사, 지역사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연대감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손잡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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