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사진=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 송지면 어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된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오폐수 등으로 인해 농촌마을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시설 철거 및 정주여건 개선 지원을 통해 농촌다움을 실현하고 공간 재생, 토지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해남군은 송지면 어란마을 일원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폐창고, 폐공장 등 6개소의 유해시설을 철거한다. 철거대상지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농촌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의 숙원이었던 유해시설을 정비하면서 위험요소 및 경관 저해요소를 제거해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읍면에 있는 유해시설 및 경관 저해요소를 추가 발굴해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을 정비하고,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 농촌공간정비사업은 현산면 월송지구, 산이면 금호지구, 송지면 어란지구에 추진되고 있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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