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첩 기념관 건립 제안… 인수위 역사문화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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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첩 기념관 건립 제안… 인수위 역사문화 정책 논의

중도일보 2026-06-22 15:2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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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의 역사문화 자산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22일 부산대첩기념사업회를 찾아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관련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의 역사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임진왜란 당시 부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며 부산대첩기념관과 기념공원 조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역사 자산을 시민 교육과 관광 콘텐츠, 도시 브랜드 구축에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해양수도 부산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 해양 정신을 연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인수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사회와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차재권 인수위원장은 "부산은 오랜 역사와 해양문화를 품은 도시"라며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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