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13개 은행 및 우체국 등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은 이날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됐다. 이후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들 은행 및 우체국에서 신청을 마치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가입 대상자를 확인해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매달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우대형으로 매달 50만원씩 3년간 납부하면, 최고 연 19.4% 금리의 단리 적금 가입 효과를 볼 수 있어 신청 전부터 청년 세대들의 관심이 높았다.
은행들은 가입 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5부제를 시행했지만 이날 오전 모바일앱 등 온라인 접속률은 평소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5부제로 진행하는데도 평소보다 오전 접속량이 많았고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며 “오후 12시 기준으로 당초 예상보다 많은 가입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첫날이라 자격 요건 등 관련 문의도 각 영업점으로 이어졌다. 또다른 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일인만큼 청년미래적금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청년 본인뿐 아니라 해당 연령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영업점 창구나 전화로 가입 방법이나 시기, 조건 등을 문의해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부모 등이 대리인 접수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 은행 지점 관계자는 “대리인 접수가 가능한지 전화로 물어보는 경우가 오전에 4~5건 정도 있었다”며 “현재는 온라인 사전접수만 가능하기 때문에 대리인 접수는 안되는 것으로 답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금원은 이날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현황을 각 은행 및 우체국으로부터 집계해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