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항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4년간 제주도 내 음주운항 단속 건수는 총 8건으로, 이 중 3건이 여름 성수기인 6∼8월 발생했다.
제주해경은 특별단속 기간 어선과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출항 전 예방순찰과 안전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국현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음주운항은 승선원과 다른 선박 이용객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라며 "강력한 특별단속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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