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지선 당선인들, 올림픽 유치 정책에 속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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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지선 당선인들, 올림픽 유치 정책에 속도 내야"

연합뉴스 2026-06-22 14:4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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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전북 대도약·발전 기회…유치에 총력" 호소

전북 인사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구호 전북 인사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구호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체육인 한마음대회가 2일 오후 전주시 전북체육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려 각계 인사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2 kan@yna.co.kr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22일 "민선 9기 출범이라는 전환점에서 (전북 당선인들이) 도민 염원이 이뤄지도록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정책을 속도감 있게 펼치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2월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49표를 얻어 11표에 그친 서울시를 제치고 국내 유치 후보지로 결정됐다.

도체육회는 '지방선거 당선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올림픽 유치는 단순한 국제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스포츠산업을 통한 전북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고 대변혁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북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올림픽 유치를 쟁쟁한 국가들과 경쟁 중"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특히 "이원택 도지사 당선인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림픽 유치를 피력했다"며 당선인이 직접 나서 올림픽과 관련한 막힌 부분을 해결해 줄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체육회는 "국가 차원에서 유치 확정 절차가 이뤄지도록 대응 전략 구체화 등 정치·행정·정책 등 모든 역량을 쏟자"며 "체육회와 체육인들이 선봉에 나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당선인들과 도민이 하나로 힘을 모아 재정 지원이 명확한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 중점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올림픽 유치 타당성과 당위성을 더 구체화하자"고 제안했다.

도체육회는 "전북이 올림픽을 유치하면 대한민국 변방에서 제2·제3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고 교통·관광·물류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국제적인 도시 브랜드 면모를 갖춘다"며 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펼쳐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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