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시설을 찾는 이용객증가에 대비해 관내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위생 및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하절기 점검을 실시한다.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168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3개소, 관광농원 4개소 등 총 185개소다. 특히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우선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자체 전수조사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병행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가스·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 요인, 시설물 유지 관리 상태 등이다. 또한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수질관리 및 정화설비 정상 가동 여부, 인명구조 장비 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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