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곡동, 수십년 방치 불법건축물 철거…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남양주 금곡동, 수십년 방치 불법건축물 철거…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경기일보 2026-06-22 14:28:15 신고

3줄요약
남양주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민원이 이어졌던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민원이 이어졌던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십 년간 방치돼 민원이 이어졌던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금곡동 산 64-1번지 일원에 방치돼 있던 불법건축물과 불법포장 등을 정비하고 생활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철도공단 부지에 무단 설치된 노변경로당을 비롯해 각종 적치물과 불법시설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일부 주민이 해당 시설에 머물고 있어 원상복구 명령과 계도 등 행정조치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철거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원상복구 명령을 요청했다. 또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와 함께 여러 차례 현장을 찾아 부지 현황과 관련 정책을 설명하며 주민 설득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5월 해당 시설에 머물던 어르신들이 이전에 합의하면서 철거가 본격화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자체 장비를 동원해 불법건축물과 불법포장을 철거했고, 시 자원순환과 협조를 통해 폐기물 처리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이후 생활폐기물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기존 자치사업인 ‘쉼이 있는 금곡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석축과 벤치, 꽃묘 등을 설치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이 힘을 모아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꾼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금곡동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화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