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광명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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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광명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경기일보 2026-06-22 13:5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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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 경기교통공사 제공

 

경기교통공사가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인 ‘똑버스’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광명시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경기교통공사는 광명시 ‘2024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기버스와 DRT를 결합한 친환경 미래교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는 ▲일직동·학온동 ▲일직동·소하2동 등 총 2개 권역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오는 6월 22일부터 시범운행을 거쳐 7월 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일직동·학온동 권역에는 eBus7 2대가 투입돼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연계한다. 일직동·소하2동 권역에는 CV1-DRT 1대와 eBus7 1대가 배정돼 7호선 철산역을 오간다. 이를 통해 인근 지하철역과의 연계성을 강화,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이며, 마지막 호출 가능 시간은 밤 11시다.

 

이용 요금은 경기도 일반 시내버스 요금체계를 그대로 적용한다. 교통카드 기준 성인 1천650원, 청소년 1천160원, 어린이 83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승객들은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한 뒤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모바일 앱 이용이 서툰 어르신 등 교통취약계층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박재만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친환경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이 광명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똑버스 운영 경험을 살려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도민 중심의 교통복지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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