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 성분으로 잘 알려진 커큐민(Curcumin). 커큐민은 생강과 식물인 강황(울금)의 뿌리에서 추출되는 노란색 폴리페놀 색소 성분입니다. 카레가 노란색을 띠는 이유도 바로 이 커큐민 성분 때문. 예로부터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관절 건강부터 피부, 항산화, 심혈관 관리까지 다양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전문가들은 브랜드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어떤 원료와 흡수 기술이 적용됐는 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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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큐민은 원래 체내 흡수율이 낮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함량이라도 어떤 형태로 제조됐느냐에 따라 체내 이용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최근 영양제 시장에서 메리바(Meriva®), 롱비다(Longvida®) 같은 특허 원료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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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과 전신 항염 관리라면, 메리바(Meriva®)
메리바는 인데나(Indena)의 파이토좀 기술이 적용된 커큐민 원료입니다. 일반 커큐민보다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현재까지 가장 많은 임상 연구가 축적된 원료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체 연구 데이터가 축적돼 있으며, 관절 건강과 염증 관리 분야에서 특히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목적이라면, 롱비다(Longvida®)
롱비다는 뇌 조직 전달에 초점을 맞춘 특허 원료입니다. 자유형(Free) 커큐민을 목표 조직까지 전달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억력과 집중력, 인지 기능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커큐민 영양제를 고를 때 체크해야 할 것
1. 단순 함량보다 흡수 기술을 확인할 것
2. 특허 원료 사용 여부를 살펴볼 것
3. 제3자 품질 인증 여부를 확인할 것
4.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할 것
특히 커큐민은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항응고제나 일부 당뇨약을 복용 중인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느냐”보다 “어떤 원료를 선택하느냐”입니다. 관절과 전신 항염 관리가 목적이라면 메리바, 기억력과 인지 기능 관리가 목적이라면 롱비다처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고민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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