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년층 협력 확대로 서비스 개선·전문 인력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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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청년층 협력 확대로 서비스 개선·전문 인력 양성 나서

폴리뉴스 2026-06-22 12:30:19 신고

SKT는 고용노동부,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청년들의 시각으로 서비스를 점검하는 'CX 캠퍼스'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SKT]
SKT는 고용노동부,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청년들의 시각으로 서비스를 점검하는 'CX 캠퍼스'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SKT]

SK텔레콤이 청년층과의 소통을 넓히며 서비스 보완과 실무 인재 확보에 나섰다. 대학생들의 제안을 경영 현장에 적용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기술 교육 과정을 운영해 인프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SKT는 고용노동부,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청년들의 시각으로 서비스를 점검하는 'CX 캠퍼스'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 연계 과제로, 참가자들이 현업 실무진과 협력해 구체적인 개선안을 만드는 방식이다.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발을 마쳤으며, 이들은 오는 8월 16일까지 두 달간 활동한다. 다루는 과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마케팅 ▲T로밍 이용 확대 ▲보안 경험 강화 ▲오프라인 매장 이용 개선 등 4개 분야다.

참가 청년들은 담당 멘토와 시장 분석 및 수요 조사를 진행하며 주 단위로 방향을 점검한다. SKT는 8월 최종 발표회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실제 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다.

SKT는 코리아IT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ALEPH(알레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SKT]
SKT는 코리아IT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ALEPH(알레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SKT]

현장 맞춤형 인력을 키우는 교육 사업도 병행한다. SKT는 코리아IT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ALEPH(알레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인프라 운영 환경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된다.

교육 공간은 대전, 대구, 부산으로 오는 8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네트워크 운영, 보안 정책 설계, 이상 징후 분석, 침해 대응 등 가상의 기업 인프라 환경을 직접 구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SKT의 이번 행보는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사회적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현장에서 제안된 목소리와 교육 과정을 통해 검증된 실무 사례들을 서비스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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