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근 주식 투자로 수익을 얻은 스타들의 고백이 화제다.
최근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주식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 주식 투자 결과를 밝혀 화제가 된 스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빽가와 배우 이가돈이 주식 수익률을 밝혔다.
재연 배우인 이가돈은 "2000년대 '닷컴 버블'이 있었다. 컴퓨터 관련 주식이 좋다고 해서 뭔도 모르고 샀다. 공부도 안하고 샀는데 올라가다 떨어져서 손해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 후에 다시 주식을 해야할 거 같아 다시 공부를 하자고 책을 봤다. 미래 성장주를 찾았다 그때 나온 게 바이오 시밀러다"라며 과거 스크랩한 자료들을 공개했다.
그렇게 유망 종목을 찾고 재무제표 등을 본 이가돈은 직접 회사로 답사를 가기도 했다고.
이가돈은 건물의 깔끔함과 페인트 상황, 데모 유무를 살핀 후 대표의 사주까지 봤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대표가 용의 기운을 타고 났다고 하길래 그때부터 한 두 주씩 사모으기 시작했고, 그 다음부터 계속 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 사주가 용 사주인데 본인이 용과 안 맞을 수 있다"는 말에 "그것까지 봤다. 합이 잘 맞는다고 하더라"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지금도 잘 맞고 있다"는 이가돈은 주식으로 1200%의 이익을 실현 중이라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빽가 또한 주식 근황을 공개했다. 빽가는 "사실 전 주식을 아예 모른다. 저희 매니저가 1년 전에 핸드폰으로 주식을 한다고 하더라. 삼성이 올라갈 거 같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때 8~9만 원대였다. 제가 성이 백 씨라서 100주를 샀다"며 자신의 삼성전자 주식을 공개한 후 "안 열어보고 있다가 최근에 이슈가 되길래 봤더니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지금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김경필 경제 전문가는 "1년 전에 샀다고 했으니 1년 만에 6~700% 수익인 거다"라고 정리해 놀라움을 더했다.
빽가는 "제가 성이 백 씨인게 아쉽다. 천 씨였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떤 후 "자본주의의 맛을 알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최근 신기루와 조혜련도 SK 하이닉스 주식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신기루는 "오늘 하이닉스가 160만 원이더라. 어제 주식을 처음 시작했다. 하이닉스에 146만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너무 늦게 들어간 거 아니냐. 난 87만원에 들어갔다"고 밝혀 높은 수익률을 예상케 했다.
조혜련은 "난 우량주만 하는데, 내가 산 거 이야기해도 되냐. 한미 반도체, 하이닉스 이런거 샀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돈을 이렇게 버는구나 싶었다. 깜짝 놀랐다. 어제 146만 원에 샀는데 오늘 아침에 162만 원이더라. 단점은 계속 보게 된다. 팔 것도 아닌데"라며 주식 초보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조혜련은 "아직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신기루 또한 "코스피 10000을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원주 또한 주식 투자 성공사례의 상징적인 인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전원주는 2011년 SK하이닉스를 2만 원에 매수했다며 "1987년 500만 원으로 시작한 주식이 현재 수익률은 600%를 넘는다(2025년 12월 기준)"고 밝혔다.
22일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91만 원으로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예상케 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N, 롤링썬더,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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