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공명, ‘핑계고’서 밝힌 도영 차 선물…“동생이 ‘잘했다’고 하더라”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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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공명, ‘핑계고’서 밝힌 도영 차 선물…“동생이 ‘잘했다’고 하더라” [인터뷰③]

일간스포츠 2026-06-22 12:0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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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공명이 친동생인 NCT 도영과의 각별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2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 출연한 공명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공명은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동생 도영에게 고가의 차량을 선물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공명은 “사실 동생이 방송에 나가면 꼭 이야기하라고 했다”며 웃었다.

방송 공개 후 도영의 반응에 대해서는 “잘했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핑계고’에서 처음 했는데 확실히 효과가 컸는지 많은 분들이 동생에게 연락해서 ‘무슨 차를 사줬냐’, ‘어떻게 형한테 그렇게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이 군 복무 중인데 그런 반응들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도파민을 얻었다고 하더라”며 “잘했다고 이야기해줬다”고 전했다.

공명은 ‘남편들’이 공개된 후 도영의 반응에 대해 “지난주 공개된 뒤 주말에 본다고 했는데 아직 못 본 것 같다”며 “가족 단체 대화방에서 빨리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아직 보지는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공명은 차량 선물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변에서 마음이 불편하지 않냐고 많이 묻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내년 동생 생일에 크게 뭘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다. 맛있는 밥 한 끼 사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공명은 “셀프 어필할 만한 건 없지만 어릴 때부터 동생을 많이 챙겼다”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중, 고등학생 때도 동생을 데리고 어디든 함께 다녔다. 남자 형제면 혼자 놀러 가고 싶을 수도 있는데 늘 같이 다녔다”고 회상했다.

공명은 같은 업계에서 활동하는 가족으로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생도 이 일을 하고 있어서 가족에게도 쉽게 못 할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다”며 “분야는 다르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미팅에서 노래를 해야 할 때 녹음하는 방법을 동생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필요한 선생님을 소개받기도 한다”며 “서로 도와주는 품앗이가 가능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공개된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극중 시내(강한나)의 현남편이자 수의사 이민석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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