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무승패' 한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해…'다승 1위' 류현진 23일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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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패패패패무승패' 한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해…'다승 1위' 류현진 23일 선발 출격

엑스포츠뉴스 2026-06-22 12:0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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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5회말 수비를 마친 한화 류현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베테랑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5개 구장(잠실, 고척, 수원, 대전, 사직)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경기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중위권 경쟁 중인 5위 두산 베어스와 6위 한화가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34승36패2무(0.486), 한화는 33승35패2무(0.485)를 기록 중이다. 승차는 없다.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두산과 한화 모두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상황에서 맞붙는다.

두산 역시 팀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두산은 16~18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고, 19~2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스윕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화는 최근 9경기에서 2승6패1무에 그칠 정도로 흐름이 좋지 않다. 12~1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이어 16~1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까지 2연속 스윕패를 당했고, 19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3으로 비겼다. 20일 삼성전에서 10-4로 승리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했지만, 21일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다시 분위기를 바꿀 계기가 필요하다.

양 팀은 23일 선발투수로 각각 타카다 타쿠토, 류현진을 예고했다. 두산 선발 타카다는 아직 확실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두산과 총액 12만 달러(약 1억8000만원)에 계약한 타카다는 2경기 8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11.42에 그치고 있다. 한화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올 시즌 13경기 75⅔이닝 8승 2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며 다승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6월에도 3경기 18이닝 2승 평균자책점 1.00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로선 류현진의 상승세가 계속되길 기대하고 있다.

9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7회말 2사 1루 삼성 최원태가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LG 장현식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3위 삼성과 선두 LG의 3연전이 펼쳐진다. 23일 선발은 삼성 최원태, LG 장현식이다. 최원태는 12경기 65⅔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4.39, 장현식은 25경기 34이닝 5승 2패 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4를 마크하고 있다.

지난 주 6경기에서 5승1무로 주간 승률 1위에 오른 8위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7위 NC와 3연전을 갖는다. NC 라일리 톰슨, 롯데 박세웅이 23일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라일리는 8경기 45⅔이닝 2승 평균자책점 3.74, 박세웅은 13경기 70⅔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4위 KIA 타이거즈와 최하위 키움이 3연전을 소화한다. KIA 아담 올러, 키움 박준현이 23일 선발 등판한다. 올러는 14경기 87⅓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2.58로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박준현의 성적은 8경기 40⅓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2.90이다.

2위 KT는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9위 SSG 랜더스를 만난다. 3연전 첫날 선발 중책을 맡은 투수는 고영표다. 고영표는 13경기 74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SSG는 김건우를 23일 선발로 예고했다. 김건우의 성적은 14경기 68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5.43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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