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0일 청년 네트워크 강화와 실천형 정책 발굴을 위한 ‘2026년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상현실-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책을 기획·제안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서포터즈를 비롯해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창업가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정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디자인씽킹 기반 정책 발굴 교육 ▲주제별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분과별 정책 기획과 실행계획 수립 ▲정책 제안 발표 및 우수팀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년공간 활성화와 고립·1인 가구 지원,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실행 방안과 예산계획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제안-숙의-실현’의 3단계 프로세스를 적용해 정책 제안이 일회성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 제안 3팀의 아이디어를 하반기 청년정책 제안실현 프로젝트와 연계,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단체별 활동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 가능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자리였다”라며 “청년들의 상상력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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