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가 말했다 “이강인 개인 합의 마쳐”…아틀레티코 이적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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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가 말했다 “이강인 개인 합의 마쳐”…아틀레티코 이적설 본격화

일간스포츠 2026-06-22 11:2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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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PSG 이강인. 사진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합성 사진. 오른쪽은 시즌 뒤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그리즈만. 사진=아틀레티 엑스트라 SNS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유튜브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관심이 더 커지는 분위기다.

22일(한국시간) 로마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강인의 거취와 관련된 상황을 언급한 부분이 있다. 로마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이강인과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 구단 간 협상이 남아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두고 파리 생제르맹(PSG)과 장기간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원하고 있고, 협상은 오랜 기간 진행돼 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의 관심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가 스페인 라리가에서의 도전을 원한다는 후문이다.

결국 현재 핵심은 구단 간 협상이다. 아틀레티코와 PSG가 이적료 등 조건을 두고 합의에 도달하느냐가 최종 변수로 남아 있다.

최근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 사진=마르카

이강인과 PSG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2년 남은 만큼 PSG도 적절한 이적료를 받아내려면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기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2800만 유로(493억원)다.

이강인에게 스페인은 익숙한 무대다. 발렌시아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그는 프로 데뷔에 이어 마요르카로 이적한 뒤 기량을 꽃피웠다.

스페인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강인은 2023년 7월 PSG 유니폼을 입었다. 세 시즌 간 수많은 우승을 맛본 이강인이지만, 주전으로 도약하진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꾸준히 이강인 영입을 원했다. 계속해서 이적설만 있었는데, 올여름 그의 스페인 복귀가 현실이 될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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