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1%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2.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주 만에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4주 만에 반등하며 양당 격차가 6.3%P에서 2.2%P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국민의힘이 선관위 부실 사태를 놓고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 등을 주장하면서 오히려 지지율이 하락하고 민주당이 반사이익을 거둔 것으로 해석된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일과 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 40.1%(2.1%P↑), 국민의힘 42.3%(2.0%P↓), 개혁신당 3.4%(0.6%P↑), 조국혁신당 2.9%(0.8%P↓), 진보당 1.7%(0.5%P↑)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인천·경기(5.2%P↑), 대전·세종·충청(2.8%P↑), 부산·울산·경남(2.6%P↑)에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9.5%P↓), 부산·울산·경남(7.1%P↓)에서 하락했다.
서울 민주 32.8%·국힘 53.5%, 인천·경기 민주 43.3%·국힘 39.8%, 충청 민주 41.9%·국힘 38.5%, 호남 민주 57.1%·국힘 22.1%, PK 민주 40.0%·국힘 42.9%, TK 민주 25.3%·국힘 57.0%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60대(7.3%P↑), 70대 이상(5.9%P↑), 30대(5.8%P↑)에서 오름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0대(10.5%P↓), 30대(5.1%P↓), 60대(4.5%P↓), 70대 이상(3.3%P↓)에서 내렸다.
20대 민주 21.0%·국힘 48.6%, 30대 민주 33.2%·국힘 47.4%, 40대 민주 50.2%·국힘 32.3%, 50대 민주 49.8%·국힘 38.2%, 60대 민주 44.4%·국힘 41.2%, 70세 이상 민주 37.0%·국힘 48.5%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4.2%P 내리고 국민의힘은 2.0%P 오르면서 민주 37.3%·국힘 42.6%로 팽팽했다.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73.7% 진보층의 민주당 지지율은 75.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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