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양파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해 농가의 경영 안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중만생종 양파는 재배 면적이 평년보다 줄었음에도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증가, 전체 생산량이 평년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올해 3월 조생종 양파 출하 시기에 맞춰 2025년산 저장 양파 재고량 223t을 시장에서 격리했다.
중만생종 수확기인 이달에는 4천500t 규모를 출하 정지했다.
도는 이와 함께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도 운영 온라인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양파를 할인 판매한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월 1일까지 판촉 행사가 이어진다.
전북도는 농협,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양파주산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양파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양파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농가 소득 안정과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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