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철도청과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2월 체결된 2층 전동차 공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량의 유지보수와 자재관리, 기술지원 사업 세부 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회사가 수주한 전동차 440량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모로코 철도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JV)을 통해 20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차량의 정비와 보수에 필요한 예비 부품을 공급하고 헬프데스크 운영, 철도 중정비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중정비는 시험검사와 수리, 부품교체 등 전동차의 성능과 운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정비 작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현지 철도산업 발전과 대중교통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계약이 체결된 전동차가 현지에 인도되고 사후 유지보수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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