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장 초반 약세를 딛고 반등해 22일 91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99포인트(p,1.17%) 오른 9158.4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99p(1.08%) 하락한 8954.43으로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994억원, 3463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1조3924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530.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후속 협상 진행 상황을 주시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양국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협상을 시작했지만,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충돌이 이어지면서 협상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국제유가도 다시 반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70달러 후반대로 올라서며 에너지 시장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0.85%), SK하이닉스(4.16%)는 동반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7.87%), 삼성전기(1.06%), 삼성물산(7.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9%)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3.43%), 삼성생명(-4.53%), LG에너지솔루션(-1.48%), HD현대중공업(-4.05%)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44p(0.46%) 오른 971.03이다. 지수는 9.10p(0.94%) 내린 957.49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5억원, 106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3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2.69%), 에코프로비엠(-0.53%), 에코프로(-0.95%), 레인보우로보틱스(-2.54%), 주성엔지니어링(-0.31%) 등은 내리고 있으며, 원익IPS(6.22%), HLB(0.10%), 이오테크닉스(1.71%)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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