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훈련 중인 손흥민 / 뉴스1
탈락 가능성도 남아 있다. 만약 한국이 남아공에 지고 체코가 멕시코를 꺾는다면 한국은 조 4위로 탈락하게 된다.
한국이 남아공에 지더라도 반대로 멕시코가 체코를 꺾게 되면 한국은 멕시코, 남아공에 이은 조 3위로 32강 진출 기회를 엿볼 수도 있다.
옵타는 한국이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을 경우 상대는 B조 2위인 스위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위스는 1승 1무로 현재 B조 2위다. 1차전에서 카타르와 1-1 무승부를 거둔 뒤 2차전에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4-1로 이겼다.
32강에서 한국과 스위스가 맞붙을 경우 스위스가 이길 확률이 높았다. 한국이 16강에 오를 확률은 35.25%에 불과했다.
지난 19일 회복 훈련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 / 뉴스1
이번에 스위스와 32강 대결이 성사되면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 24위, 스위스 19위다.
48개국이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 24개국에 3위 중 상위 8개국이 합류해 32강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조별리그에서 두 팀 이상의 승점이 같을 땐 동률 팀 간 상대 전적(승점-골득실차-다득점 순)을 따지는 이른바 '승자 승' 규정이 먼저 적용된다.
이후 조별리그 3경기 전체 골득실차-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FIFA 랭킹 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전반 중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펼쳐 보였지만, 후반 5분 수비 실수에 결승 골을 내줬다.
홍명보호는 멕시코전 다음 날인 20일 회복 훈련을 하고 21일엔 전체 휴식으로 재충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전세기편으로 '결전의 땅' 몬테레이로 이동한다.
한국과 남아공의 경기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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