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먹거리 챙기는 동해시…출산 장려 시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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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먹거리 챙기는 동해시…출산 장려 시책 확대

연합뉴스 2026-06-22 09:5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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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 혜택…산후조리비 등 지원 시책 병행

임산부에게 지원할 친환경농산물 임산부에게 지원할 친환경농산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동해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총 22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입비가 지원되고 자부담은 20%인 4만8천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해시는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함께 추진한다.

임산부 등록관리와 산전·산후 건강관리, 엽산제·철분제 지원, 예비부모 건강교실 운영 등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행복한 예비부모 건강교실도 기존 2기에서 3기로 확대 운영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출산 산모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해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세대 내 임산부가 있는 경우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생활밀착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기관·기업·군부대를 대상으로 출산장려 인센티브를 운영해 지역사회 전반에 출산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정윤 부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건강한 먹거리 지원과 친환경 가치 확산을 함께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임신 전 건강관리부터 출산, 산후 회복, 양육환경 조성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임산부 지원정책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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