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日 간담 서늘하게 한 네덜란드 ‘국대 FW’ 서머빌 영입 빨간불 “월드컵 활약으로 몸값 폭등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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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日 간담 서늘하게 한 네덜란드 ‘국대 FW’ 서머빌 영입 빨간불 “월드컵 활약으로 몸값 폭등 조짐”

인터풋볼 2026-06-22 0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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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국제추국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치가 폭등 중이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1일(한국시간) “서머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시나리오는 월드컵 경기 몇 시간 후 변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월드컵에서 선보인 서머빌의 인상적 활약은 영입을 노리는 맨유에 좋은 소식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서머빌이 월드컵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속이 쓰릴지도 모른다. 그는 지난 시즌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강등되면서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좋은 활약을 보일 때마다 몸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01년생,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서머빌. 자국 리그에서 뛰다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을 통해 프리미어리그(PL)로 왔는데 2022-23시즌 28경기 4골 3도움을 기록, 교체 자원으로서 나름대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은 강등되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뛰게 됐다.

챔피언십 무대에서 재능을 꽃피웠다. 2023-24시즌 43경기 19골 9도움을 몰아치며 챔피언십을 장악하는 골잡이로 거듭났다. 압도적인 활약 속 웨스트햄 부름을 받아 2024-25시즌 PL 무대에 재입성했다.

웨스트햄에서는 첫 시즌 적응기를 거쳐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전반기까지는 부침을 겪다 후반기부터 점차 폼을 되찾았고 34경기 7골 5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이후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발탁됐는데 국제 무대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1차전 일본전(2-2 무)에서는 1-1 동점이었던 상황 역전골을 터뜨려 일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2차전 스웨덴전(5-1)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대승의 중심에 섰다.

잠재력에 주목한 맨유가 노렸는데 서머빌이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으로 몸값이 급등해 영입에 적신호가 커졌다. 매체는 “서머빌은 네덜란드 대표팀 활약으로 유럽 이적시장에서 확실히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그가 계속해서 득점을 이어간다면, 웨스트햄이 요구하는 가격은 더 올라갈 것이다”라며 “또한 영입전에 새로 뛰어든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경쟁에 직면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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