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대학생 참여 'CX캠퍼스' 운영…AI 보안 인재 양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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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학생 참여 'CX캠퍼스' 운영…AI 보안 인재 양성도

포인트경제 2026-06-22 09:3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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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함께 만드는 고객 경험 혁신…'CX캠퍼스' 프로젝트 운영
고객 경험 개선부터 매장 혁신까지…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
미래 ICT 인재 양성 박차…AI 보안·네트워크 교육 본격화

[포인트경제] SK텔레콤이 청년 세대의 참신한 시각을 경영에 도입하고 미래 핵심 기술 인재를 키우기 위한 다각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학생들과 함께 실제 소통하며 서비스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한편,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인공지능(AI) 보안·네트워크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 대학생 시각으로 서비스 다듬는다…8주간의 'CX캠퍼스' 시동

대학생들이 SKT가 운영하는 ‘CX캠퍼스’ 프로그램에서 SKT 임직원들과 논의하는 모습. [사진=SKT] (포인트경제) 대학생들이 SKT가 운영하는 ‘CX캠퍼스’ 프로그램에서 SKT 임직원들과 논의하는 모습. [사진=SKT] (포인트경제)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대학생들이 직접 서비스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CX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젊은 고객층이 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두 달간 SK텔레콤 직원들과 조를 이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촉 방향, 로밍 서비스 이용 활성화, 보안 만족도 향상,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 개선 등 현업에서 고민하는 과제들을 넘겨받아 해결책을 모색한다. 참여자들은 매주 진행되는 정기 회의를 통해 시장을 분석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조사하며, 8월 최종 발표회에서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제시된 제안들을 관련 사업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현장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이 기업은 디지털 활용이 서툰 계층을 위한 방문 교육,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 운영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청년들과의 협업 역시 이러한 현장 중심 경영의 연장선에 있다.

△ 지역 청년 대상 국비 지원 AI 보안·네트워크 과정도 개설

한편, SK텔레콤은 코리아IT아카데미와 손잡고 인공지능 전환 흐름에 대응할 보안 및 인프라 전문가 육성에도 착수했다.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알레프(ALEPH)'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액 국비 지원 교육이다.

오는 8월부터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실제 기업 환경과 유사한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네트워크 관리, 보안 정책 수립, 이상 징후 탐지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며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쌓게 된다.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현업 사례와 문제 해결 비결을 교육과정에 접목하고, 임직원 멘토링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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