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류 당선인은 19일 인수위원들과 함께 사육신역사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면 구는 예산 부담을 줄이고 기업은 지역사회 기여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협력 사업을 전담할 대외협력 조직 구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민간 자원 유치를 통한 이른바 '세일즈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사육신역사공원 머슬파크는 지난 4월 조성된 야외 체력단련시설이다.
대퇴부와 흉부 등 신체 부위별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노량진 경찰·소방학원 수험생들이 체력훈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류 당선인은 현장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를 점검하며 생활체육시설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 당선인은 지방선거 당시 한강변 운동기구·운동용품 보관시설 확충·동작주차공원 인근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인수위원회는 향후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주민편의시설 조성 과정에서 민간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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