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파리지옥 탈출’ 꿈 이뤄진다! 아틀레티코행 눈앞...“개인 합의는 완료, PSG와 이적료 격차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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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파리지옥 탈출’ 꿈 이뤄진다! 아틀레티코행 눈앞...“개인 합의는 완료, PSG와 이적료 격차도 줄어”

인터풋볼 2026-06-22 08:5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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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밀려난 그는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프랑스 ‘트리뷰나’는 PSG 소식 전문가 로망 콜레 고댕 기자의 보도를 빌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에 이어 그의 에이전트 측과 이미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이강인 영입 경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이에 따라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이강인은 PSG와 이별을 준비 중이다. PSG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주전 도약을 노렸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했다. 그가 뛸 수 있는 최전방과 중원 포지션에는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건재하기에 후보 신세를 면치 못했다. 벤치에 머무는 상황이 지속되자, 올여름 이적을 원한다.

아틀레티코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이강인을 예의주시했던 아틀레티코는 올여름에는 무조건 품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베테랑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나기에 그를 대체할 후계자가 필요한데 이강인을 데려와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계획 중이다.

이강인과의 개인 합의는 마무리된 가운데 PSG와의 이적료 합의도 가까워졌다. ‘트리뷰나’는 “아틀레티코는 선수 측과 먼저 합의를 시도한 뒤 PSG와 협상에 나서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아직 완전한 합의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수치는 두 구단 간 협상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PSG의 초기 요구 금액은 3,500만 유로(약 615억 원)였지만, 협상 끝에 최근 3,000만 유로(약 527억 원)에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공식 이적 발표는 없지만, 선수-구단 합의와 이적료 조율이 동시에 진전됐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행은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다”라며 이적이 가능성이 커졌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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