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강민지(27)가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25만달러)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강민지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그는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캐시 포터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라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남겼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 4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올린 공동 9위였다.
이번 대회 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지난해 신인상 수상자인 야마시타 미유가 차지했다. 야마시타는 로티 워드와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동률을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워드를 제쳤다. LPGA 투어 3승을 수확한 야마시타는 상금 48만7500달러(약 7억4000만원)를 받았다.
이소미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한국 선수 2명이 톱10에 진입했다. 임진희와 전인지는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공동 12위로 마무리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였던 전인지는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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