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간다] 피지컬 AI의 두뇌 인이지(INEEJI), 산업 AI의 본질적 한계를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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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간다] 피지컬 AI의 두뇌 인이지(INEEJI), 산업 AI의 본질적 한계를 극복한다

한스경제 2026-06-22 08:1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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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식 인이지(INEEJI) 대표이사. 그는  “구글 웨이모도 자율주행 상용화까지 안정성 검증과 규제 준수를 위해 10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으며 제조 AI도 마찬가지로 인이지는 지난 7년간 방대한 제조 데이터, 예측과 설명의 기술, 현장 적용 경험을 모두 축적해왔다”고 밝혔다. / 인이지 제공 
최재식 인이지(INEEJI) 대표이사. 그는  “구글 웨이모도 자율주행 상용화까지 안정성 검증과 규제 준수를 위해 10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으며 제조 AI도 마찬가지로 인이지는 지난 7년간 방대한 제조 데이터, 예측과 설명의 기술, 현장 적용 경험을 모두 축적해왔다”고 밝혔다. / 인이지 제공 

| 서울=한스경제 이수민 기자 |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 기반 산업 공정 자율제어 기업인 인이지(INEEJI)는 인이지(대표이사 최재식)는 인공지능 부문 최초로 국가전략기술 보유를 확인받은 기업이다. ‘AI는 정말 돈을 버는가·신뢰할 수 있는가·현실을 움직이는가’에 대해 기술력과 실질적 성과를 통해 정면으로 응답하고 있다.

오늘날 인공지능(AI) 산업은 이용자 수에 비해 낮은 수익성과 환각·블랙박스로 인한 신뢰성 부재, 그리고 범용 AI의 현실 개입 한계라는 본질적 장벽과 마주하고 있다.

인이지의 AI는 데모가 아니라, 공장을 실제로 운전한다. 2021년 8월 첫 상용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멘트 소성로·정유 반응기·철강 가열로 등 핵심 공정에서 약 1167만톤(국내 연간 시멘트 생산량의 약 23%)의 누적 자율운전 처리량과 6만757시간(24시간 무중단 기준 약 7년)의 AI 자율운전 및 가이던스 가동 시간을 확보했다.

효과는 톤당 에너지 절감과 수율 개선으로 즉시 계량된다. 이는 챗봇이나 검색 등 범용 AI의 수익성 회의에 대한 가장 강한 반증 사례다.

최재식 인이지(INEEJI) 대표이사 / 인이지 제공
최재식 인이지(INEEJI) 대표이사 / 인이지 제공

설명가능 AI(XAI)는 인이지의 설립 DNA로 국내 XAI 분야 대표 연구자인 최재식 대표를 중심으로 NeurIPS·ICML 등 최고 수준 AI 학회와 SCI급 저널에 발표된 20여 편의 딥러닝·XAI 원천 연구가 자체 AI 엔진의 기반이다.

인이지는 ‘AI가 왜 이 값을 권고하는지’를 투명하게 제시함으로써, 안전성과 책임 소재가 중요한 산업현장에서 신뢰성은 물론 도입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특히 XAI 기술은 딥러닝 특유의 '블랙박스' 문제와 생성형 AI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동시에 차단해, 사소한 오판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신뢰를 얻고 AI 도입의 결정적 전제 조건을 충족한다.

인이지의 기술력은 정부 인증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인이지는 2025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으로부터 인공지능(AI) 분야 1호 국가전략기술 보유 기업으로 지정돼 신뢰를 요구하는 제조 산업현장에서 XAI의 전략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핵심 제품인 자율제어 솔루션 인피니트 옵티멀 시리즈(INFINITE OPTIMAL SERIES™)는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작동 중인 피지컬 AI다. 이는 센서 데이터를 해석하고 다양한 물리적 변수를 고려하며, 고속의 정밀 판단을 통해 설비와 로봇이 최적의 운전을 수행하게 하는 피지컬 AI의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이 가능성을 ‘시연’하는 단계라면, 인이지의 AI는 우리나라 제조 현장에서 시간당 수백 톤 단위의 물질을 직접 제어 값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그 두뇌가 닿는 자리는 멀리 있지 않다.

사실 우리가 매일 누리는 일상의 이면에 인이지의 자율제어가 있다. 출근길을 미끄러지듯 달리는 전기차의 고정밀 특수강 부품과 배터리, 도시의 골격을 지탱하는 시멘트와 철강 빔, 비행기와 물류 트럭을 움직이는 항공유와 사무실을 밝히는 안정적인 전력까지, 국내외 주요 제조 현장의 공정 어딘가에서 인이지(INEEJI)의 인공지능은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XAI 기술은 딥러닝 특유의 '블랙박스' 문제와 생성형 AI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동시에 차단해, 사소한 오판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신뢰를 얻고 AI 도입의 결정적 전제 조건을 충족한다. / 인이지 제공

이 같은 효과는 산업별로 실측된다. 철강 제선•제강 공정 전기로에서 954.9TOE(석유환산톤)-한국 일반 가구 약 1020세대의 1년치 에너지 사용량에 해당-의 절감이, 시멘트 공정에서 생산시간 160시간 단축과 유연탄 사용량 5%의 감축이, 석유화학 공정에서는 품질예측 오차 75% 감소가 확인됐다.

인이지 AI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국내 주요 정유사의 한 공정 운영 책임자는 “미국은 셰일가스 기반으로 톤당 1만원도 안 되는 스팀을 쓰는데, 우리는 톤당 4만원짜리 스팀을 쓰고 있으며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경쟁이 안 된다”며, AI 자율운전 도입을 한국 석유화학 산업의 비용 경쟁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축으로 꼽았다. 인이지의 해당 적용은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상업 플랜트에 AI 자율운전을 도입한 사례다.

이처럼 중후 장대한 산업현장에서 검증된 인이지의 AI 기술은 특정 업종에 머무르지 않는다. 대규모 장치산업에서 개발·적용된 공정 예측 및 최적화 메커니즘은 반도체·이차전지·화장품 등 정밀 제조 공정으로 확장되고 있다. 인이지는 국내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주요 제강·제철 기업들과 본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철강 시장 진입을 가시화했으며 카타르의 화학분야 대표기업과도 상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며 국내 실증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장 및 적용해 나가고 있다. 제조업의 비용 경쟁력과 공급망 효율성이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이지는 산업현장의 데이터를 스스로 해석하고 최적의 운전 조건을 제시하는 ‘피지컬 AI의 두뇌’로 글로벌 제조 AI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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