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그에게 너무 가혹해!’ 달로트, ‘월드컵 혹평’ 호날두 적극 옹호 “대표팀 모두가 여전히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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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그에게 너무 가혹해!’ 달로트, ‘월드컵 혹평’ 호날두 적극 옹호 “대표팀 모두가 여전히 믿어”

인터풋볼 2026-06-22 08:1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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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디오고 달로트는 여전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믿음이 굳건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20일(한국시간) “달로트는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 내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분위기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며 호날두에 대해서도 확신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번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이다. 어느덧 41세로 선수로서 황혼기 나이지만, 여전히 대표팀 주장으로서 포르투갈을 이끌고 있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월드컵 우승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호날두의 월드컵 첫 경기 활약은 아쉬웠다. 1차전 콩고민주공화국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호날두는 경기 내내 상대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부터 조금씩 기회를 잡아 골을 노렸는데 지속적인 찬스 미스가 반복됐다. 이날 시도한 3회의 슈팅 중 단 한 개도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호날두의 부진 속 포르투갈은 아쉬운 1-1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 직후 호날두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매체는 “티에리 앙리는 호날두의 플레이가 이기적이었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까지 빼앗았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여러 언론인과 팬들은 ‘이제 호날두가 대표팀에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해가 되고 있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달로트의 생각은 달랐다. 매체에 따르면 달로트는 “우리는 월드컵에 오기 전에 라커룸에서 이런 상황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다. 마치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을 예상했던 것과 같았다. 특히 호날두 같은 선수가 있는 팀이라면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과 비판에 대처해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월드컵 전에 이런 순간에 대비했고, 실제로 일이 벌어졌을 때도 팀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다. 때로는 부당하고, 사실과 다르며, 과장된 비판도 있지만, 우리는 어려움과 비판이 있을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도 강조했다. 달로트는 “호날두가 비판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그는 국가대표로만 20년이 넘는 경험을 지닌 선수로 팀에 주는 자신감은 엄청나다. 우리는 여전히 호날두를 믿고, 그 역시 우리를 믿는다. 그 관계는 항상 같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가 국가대표팀을 대표하는 한, 그는 항상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고, 팀에 기여할 능력도 충분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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