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막을 내린 고창 복분자 축제.(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고창 복분자·수박 축제'가 3일간 수많은 관광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명실상부한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준비된 고창 명품 수박 2만여 통이 모두 완판되었으며, 추가로 공급된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소비 열기를 보였다. 복분자와 블루베리 역시 전량 판매되며 고창 농산물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풍천장어 잡기 체험, 다양한 먹거리 장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장 곳곳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수박이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 말이 나올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박수홍이 전북 고창 복분자 축제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방송인 박수홍 씨 또한 고창 복분자와 명품 수박의 품질과 맛을 높이 평가하며 축제의 인기를 더했다. 이를 통해 고창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축제는 고창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그리고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고창 복분자와 명품 수박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 농업인과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고창군은 이를 발판으로 농특산물 축제를 지속 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