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초대형 이적설 나왔다! “나폴리 시절부터 김민재 관찰한 맨유, 올여름 진지하게 영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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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초대형 이적설 나왔다! “나폴리 시절부터 김민재 관찰한 맨유, 올여름 진지하게 영입 시도”

인터풋볼 2026-06-22 0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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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이에른 뮌헨
사진= 바이에른 뮌헨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김민재가 박지성 이후 명맥이 끊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안 리거가 될 수 있을까.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20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다시 한번 맨유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독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올여름 김민재 매각에 열려 있으며 이적료까지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센터백 보강을 검토 중이다. 스쿼드 자체는 탄탄하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불안 요소가 있기 때문. 해리 매과이어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티이스 더 리흐트 등 베테랑들은 내구성이 떨어져 풀타임을 장담할 수 없다. 또한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은 아직 신예인지라 확실한 경쟁력이 떨어진다. 경험 많은 센터백 영입 필요성이 제기된 이유다.

사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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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후보로 떠올랐다. 대한민국이 배출한 역대급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부름을 받아 유럽 무대로 갔고 이후 나폴리로 건너가 전성기를 맞이했다. 빅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거듭난 뒤 2023-24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그곳에서도 주전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시즌에는 다소 입지가 좁아졌다. 뮌헨이 주전 센터백 듀오로 다요 우파메카노와 새로 영입한 조나단 타 조합을 선호했다. 이 때문에 로테이션으로 분류된 김민재는 ‘3순위 센터백’ 신세가 되며 유럽 진출 후 가장 적은 출전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 아쉬움을 월드컵 무대에서 달래고 있다. 홍명보호 쓰리백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김민재는 1차전 체코전(2-1 승)에서부터 철벽 수비를 뽐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 멕시코전(0-1)에서는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멕시코 공세를 잘 막아내며 추가 실점은 허락하지 않았다.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김민재의 시장 가치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늘날 맨유가 노린다. 매체는 “맨유는 2023년에도 김민재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김민재는 나폴리의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며 유럽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결국 뮌헨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면서 독일행이 성사됐다. 하지만 최근 입지가 다소 흔들리자. 이적설이 제기됐는데 맨유가 영입 가능성을 다시 검토하며 진지한 관심을 드러냈다. 뮌헨도 2,600만~3,450만 파운드(약 527억~700억 원) 수준의 제안이 오면 매각을 고려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시장 전문가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김민재는 현재로서는 유벤투스와 협상이 더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라면서도 “다만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있는 건 맞다. 유벤투스와의 상황을 지켜본 뒤, 만약 협상이 무산된다면 맨유와의 논의가 시작될 수도 있다”라고 알렸다. 김민재가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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