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듀라셀 건전지 같아! 지치지 않고 90분 내내 뛴다"…남아공 감독, 태극전사 '엄청난 활동량' 잔뜩 경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 듀라셀 건전지 같아! 지치지 않고 90분 내내 뛴다"…남아공 감독, 태극전사 '엄청난 활동량' 잔뜩 경계

엑스포츠뉴스 2026-06-21 22:59:0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대표팀은 마치 건전지 같다."

남아공 매체 '이디스키 타임즈'는 21일(한국시간) 남아공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휴고 브로스 감독이 한국의 다양한 도전을 경고했다며 상대를 조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브로스 감독은 남아공 축구대표팀이 한국을 상대할 때 아주 다양하지만 동일하게 요구되는 시험에 직면하는 것을 알렸다"라고 했다. 

2010년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뒤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한 남아공은 현재 대한민국을 비롯해 체코, 멕시코와 A조에 속해있다. 

대회 공식 개막전으로 열린 멕시코와 첫 경기에서 남아공은 0-2로 졌다. 여기에 이 경기에서 템바 즈와네가 퇴장을 당했는데 FIFA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해 한국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후 19일 열린 체코전에선 남아공이 핵심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의 동점 골로 1-1로 비겼다. 그러나 모코에나도 페널티킥 동점포를 넣기 전 대회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한국전 출전이 좌절됐다. 

브로스 감독은 "멕시코, 체코와는 다르다. 한국은 아주 잘 정돈된 팀이며 동양 팀의 특징이다. 한국은 몇몇 핵심 선수와 함께 아주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지만,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울 것이다. 한국을 상대로는 피지컬 면에서 어려울 것"이라며 "한국은 정말 많이 달린다. 듀라셀 건전지와 같다. 건전지를 꽂으면 90분 내내 달린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매체는 "모코에나가 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브로스 감독은 한국의 지치지 않은 압박에 4-3-3 기반 전술적 감각이 다시 시험받을 거라는 걸 알고 있다"며 한국전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주전인 모코에나와 즈와네의 결장은 남아공의 중원 구성에 골머리를 앓게 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서 두 경기 9~10km를 연속해서 뛰었던 모코에나의 결장은 더욱 큰 타격이다. 

한국과 남아공의 경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남아공과 비기기만 해도 A조 2위를 확정지어 32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미국 LA로 날아가 B조 2위와 16강 티켓을 다툰다.

반면 남아공에 패하면 셈법이 복잡해진다. 일단 1승2패(승점3)가 되면서 1승1무1패(승점4)가 되는 남아공에 밀려 B조 2위도 이루지 못한다. 같은 시간 열리는 멕시코(승점6)-체코(승점1) 결과에 따라 A조 3위 혹은 4위가 된다,

다만 승점3으로 A조 3위를 차지하더라도 각 조 3위 12개팀 중 상위 8팀에 주어지는 32강행 와일드카드를 거머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