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주심이 공개됐다.
FIF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공전 주심을 공개했다. 파쿤도 테요 심판이 경기를 관장한다.
홍명보호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A조에 편성됐다. 지난 1차전에선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으나, 직전 경기였던 2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선 0-1로 패배했다. 1승 1무로 현재 조 2위다.
다가오는 남아공과 3차전이 중요하다. 만약 홍명보호가 무승부 이상 거둔다면 조 2위로 32강에 오를 수 있다. 다만 패배할 경우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조 4위로 조별리그에서 대회를 마무리할 수도 있다.
FIFA에 따르면 남아공전 주심은 아르헨티나 출신 테요 심판이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심판으로 활동했고, 2019년엔 국제 심판이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테요 심판은 지금까지 433경기에 나서 옐로카드를 무려 2,030장 들었다. 경기당 4장이 넘는 카드를 꺼내는 셈이다. 레드카드는 45장 있었다.
테요 심판은 지난 2022년 11월 무려 한 경기에서 10명의 선수를 퇴장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라싱 클루브와 보카 주니어스의 아르헨티나 트레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 도중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하자, 테요 심판이 보카 주니어스 7명, 라싱 클루브 3명을 퇴장시켰다.
한국은 테요 심판과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테요 심판이 주심을 맡았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2-1로 잡고 16강에 올랐다. 이번에도 한국이 3차전에서 승리하고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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