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의무 다하고 멋지게 돌아올 것…존재 이유=캐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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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의무 다하고 멋지게 돌아올 것…존재 이유=캐롯”

스포츠동아 2026-06-21 21:3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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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그룹 세븐틴 디노가 입대를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표현했다.

21일 오후 세븐틴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6 SVT 10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이날 디노를 입대를 앞둔 “곧 있으면 멀어지는 시간이 있긴 하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았다. 이야기를 하면 슬퍼지는 느낌이다. 시간은 금방 갈 거라고 생각한다. 의무를 다 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캐롯들이 다시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캐롯들이 있는 곳이라면 늘 달려가고, 달려가서 춤추고 노래하겠다. 제 존재 이유는 캐롯들이다”라며 “다녀오면 아마 30대가 될 거다. 그때도 똑같이 막내 디노로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다녀와서가 진짜라고 생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캐럿 랜드’는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다. 2017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처음 막을 올린 뒤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올림픽공원 KSPO DOME, 고척스카이돔 등을 거쳐 지난해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 입성했다.

세븐틴은 ‘캐럿 랜드’ 이후에도 촘촘한 활약을 이어간다. 새로운 유닛 V8(디에잇, 버논)은 오는 29일 미니 1집 ‘V8’을 발표하고 7월 단독 공연에 나선다. ‘만능 막내’ 디노도 도전을 앞뒀다. 그는 오는 8월 3일 음악적 시도를 담아 ‘부캐’ 피철인 앨범을 선보인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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