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승장] 다섯 손가락 편 롯데 선수들...김태형 감독 "힘을 불어넣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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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승장] 다섯 손가락 편 롯데 선수들...김태형 감독 "힘을 불어넣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해"

일간스포츠 2026-06-21 17:2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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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첫 5연승을 거두며 반등 발판을 만들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반겼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첫 5연승을 거두며 반등 발판을 만들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반겼다. 

롯데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주말 3연전 3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는 관리 차원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1회 초 한동희가 선취 타점을 기록하며 1-0로 앞섰고, 4회 한동희가 선두 타자 2루타를 치고 나가 만든 기회에서 전민재가 적시타를 친 뒤 윤동희까지 안타를 치며 나간 2·3루에서 김동현이 우월 스리런홈런을 때려내며 5-0으로 앞섰다. 불펜진은 7회 2점을 내줬지만, 9회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투수 최준용이 실점 없이 3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롯데는 지난 1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1-6으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지만, 금주 치른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무, 키움과의 주말 3연전에서 스윕승을 해냈다. 주간 무패이자 올 시즌 첫 5연승이다. 롯데는 올 시즌 29승 2무 9패를 기록하며 7위 NC 다이노스를 추격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중심타선에서는 한동희가 선취 타점을 올리며 자기 몫을 해줬고, 하위 타선에서는 김동현이 홈런을 포함해 모든 타석에서 출루하면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어줬다. 9회 추가점이 필요할 때 집중력을 갖고 점수를 낸 덕분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마운드에 대해서는 "선발 투수 비슬리가 빨리 마운드에서 내려갔지만, 불펜 투수들도 남은 이닝을 잘 소화 해줬다. 특히 박정민이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라고 돌아봤다.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한 주를 보낸 롯데. 김 감독은 "(지난 주말 LG 3연전 포함) 원정 9연전을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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