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K-EXPO SPAIN 2026’에 참가해 56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유럽 현지 바이어 317여명과 81개 기업이 참가한 K-뷰티·K-푸드 전문 전시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 뷰티기업 8개사와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 시 기업전시관에서는 총 81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액은 325만 유로(한화 약 56억원)에 이른다. 특히 참가기업인 한국조명은 현지 기업과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 기간 동안 인천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와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적극 홍보했다. 홍보관에는 1천200여명이 방문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는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현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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