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트로트 가수 김양이 모친상을 당하며 깊은 슬픔에 잠겼다.
김양의 어머니 고(故) 송정례(안토니아) 씨는 지난 20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오랜 기간 혈액암과 싸워왔으며, 최근까지도 병세가 악화돼 치료를 이어오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파주서현추모공원이다.
앞서 김양은 방송을 통해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 특히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병마와 싸워온 어머니에 대해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버텨주신 강한 분”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응급실을 오가는 일이 잦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유족으로는 아들 김대중 씨와 김대진(김양) 씨, 딸 김소진 씨가 있으며, 며느리 정지윤 씨와 손주들이 함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한편 김양은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해 ‘우지마라’, ‘흥부자’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조선 ‘미스트롯’, MBN ‘현역가왕’,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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