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의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 시민의 기대에 더욱 책임 있게 응답하는 수원특례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음 달 개원하는 제13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희승 의원은 21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성과를 만드는 의회 ▲시민에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자신의 강점을 ‘공감과 소통의 역량’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상임위원장을 맡으며 여러 의견과 이해관계를 조율, 합리적 결론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한 지난 경험을 의장직 수행에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당 간, 집행부 간 협치 구상도 제시했다. 13대 시의회는 민주당이 21석을 확보하며 최다 의석 정당이 됐고 국민의힘이 15석, 진보당이 1석으로 뒤를 이었다.
이 의원은 “정당 간, 상임위원회 간 소통 체계를 정례화하고 소수 의견도 존중하고 숙의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견제하며 의회와 지자체 간 균형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의회, 시민의 뜻이 정책과 성과로 이어지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대 전반기 의장은 7월 첫 임시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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