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길었던 6연패 수렁에서 탈출한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주말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전을 치른다.
지난 19일 연장 10회 승부 끝에 강우콜드 무승부를 거뒀던 한화는 지난 20일 대전 삼성전에서 경기 초반 두 차례 우천 중단으로 선발 투수 왕옌청이 조기 강판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하지만, 한화는 1-4로 뒤진 4회말 무려 8득점 빅 이닝으로 한순간 경기를 뒤집었다.
한화는 노시환의 적시타와 유민의 밀어내기 사구, 그리고 허인서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뒤 이도윤의 적시타와 요나단 페라자의 3점 홈런으로 삼성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또 한화는 왕옌청 뒤를 이어 등판한 장유호가 2⅓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두는 깜짝 활약에 웃었다.
한화는 21일 삼성전에서 이도윤(2루수)~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이원석(좌익수)~박정현(1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삼성 선발 투수 양창섭과 맞붙는다.
한화 선발 투수는 오웬 화이트다. 화이트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승3패 평균자책 3.86, 25탈삼진, 7볼넷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등판에선 3⅔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편, 한화는 21일 경기에 앞서 포수 장규현을 말소한 뒤 투수 강건우를 등록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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