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가마다·우에다 연속 골…일본, 45분 동안 튀니지 압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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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가마다·우에다 연속 골…일본, 45분 동안 튀니지 압도 (전반 종료)

일간스포츠 2026-06-21 13:4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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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에다가 21일 튀니지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서 추가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ESPN SNS


‘아시아 최강’ 일본 대표팀이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와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의 연속 골에 힘입어 튀니지를 압도하고 있다.

일본은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서 튀니지와 격돌하고 있다. 일본이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일본은 대회 전 기준 FIFA 랭킹 18위, 튀니지는 45위다. 

앞선 조별리그 1차전서 '강호' 네덜란드(8위)와 2-2로 비긴 일본은 이날 대회 첫 승리에 도전 중이다. 

균형은 이른 시간 깨졌다. 일본은 전반 4분 상대 압박을 벗어난 뒤 나카무라 게이토(랭스)의 왼 측면 돌파로 상대 박스를 공략했다. 나카무라가 올린 공이 수비수와 경합하던 가마다에게 향했는데, 공이 그의 뒷발을 맞고 자연스럽게 골라인을 넘었다.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일본의 공격은 이어졌다.

일본 가마다가 21일 튀니지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서 4분 만에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ESPN SNS


6분 뒤 우에다 아야세가 코너킥 후속 상황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노렸다. 골키퍼 아이멘 다흐멘(스팍시엔)은 이 슈팅을 절묘하게 걷어냈다. 후속 상황서 쇄도한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약스)의 슈팅도 발로 저지했다. 공은 아주 미세한 차이로 골라인을 넘어가지 않았다.

일격을 허용한 튀니지는 이후 라인을 올려 롱 패스 위주의 경기를 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다시 공을 탈취한 일본은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건네받은 우에다는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반대편 구석으로 강하게 차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수세에 몰린 튀니지는 만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경합했지만, 오히려 많은 파울과 부정확한 패스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일본은 여유롭게 공을 돌리며 압박을 피했다. 튀니지의 속공은 전반 마지막까지 유효타로 이어지지 않았다.

일본이 이 경기서 승리한다면, 종료 기준 F조 2위에 올라 32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같은 날 먼저 열린 F조 경기에선 네덜란드가 스웨덴을 5-1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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