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애·민간위원장 이희숙)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의 식사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5개 식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는 ▲호박정육식당(대표 남윤우) ▲마산해물아구꽃게찜탕(대표 윤상수) ▲황가네(대표 강홍님) ▲길소반(대표 박준영) ▲약선당감자탕(대표 석현희)등 총 5개 식당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등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흔쾌히 동참, 최근 급증하는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가구에 정기적으로 식사를 지원하며 안부 확인하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식당과 협의체는 앞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에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며 위기상황 발생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식당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정성 가득한 식사 대접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내 편의점과의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을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 내 숨은 위기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이희숙 민간위원장은 “행복밥상은 우리 이웃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김정애 공공위원장은 “동참해 주신 5개 협약식당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촘촘하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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