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척] 완벽한 한 주 위한 김태형 감독의 고민...관리 야구+실리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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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고척] 완벽한 한 주 위한 김태형 감독의 고민...관리 야구+실리 야구

일간스포츠 2026-06-21 12:5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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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장고 끝에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는 2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주말 3연전 3차전에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3루수) 나승엽(1루수) 전민재(유격수) 윤동희(우익수) 김동현(지명타자) 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는 이번주 치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주 마지막 경기(11일)였던 LG 트윈스전에서 패하며 최하위까지 떨어졌지만, 다른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수를 쌓아 8위까지 올라섰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도 투·타 밸런스, 선수 체력 관리를 고려해 주중 마지막 경기를 치르려 했다. 그 과정에서 라인업이 몇 차례 바뀌었다. 원래 손호영을 선발 중견수로 넣었다가 뺐고, 김동현을 좌익수로 투입하는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 자리를 레이예스에서 줬다. 돔구장 수비가 익숙하지 않은 신예 외야수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기로 했다. 포수도 신예 박건우를 썼다가, 결국 올 시즌 가장 많이 나선 손성빈으로 교체했다. 완벽한 주중 마무리를 위한 고민이 엿보였다. 

롯데는 전민재가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휴식을 줄 타이밍이라는 걸 알면서도 하위권에 떨어져 있는 팀 상황을 고려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했다. 더불어 그가 맡은 6번 타자 자리에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간판타자 윤동희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소견도 전했다. 윤동희의 타격감이 복귀 뒤에도 썩 좋은 편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마운드 운영 고민은 다음 주까지 고민이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는 이민석을 포함해 6선발 체제를 고려하고 있다. 새 아시아쿼터 투수 이이무라 쇼타가 허리진에서 1~2이닝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면, 가능한 시나리오다. 그게 아니면 이민석을 중간 투수, 필승조로 쓸 계획도 갖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현재 상황을 치고 올라가야 할 시기라고 규정했다. 관리 야구를 실현하면서 승수를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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