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 슈와버, 1G 3홈런 괴력 ‘시즌 26-27-28호’ 60홈런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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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 슈와버, 1G 3홈런 괴력 ‘시즌 26-27-28호’ 60홈런 페이스

스포츠동아 2026-06-21 12:0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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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슈와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 슈와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자신의 3번째 홈런왕에 도전 중인 카일 슈와버(33,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괴력을 자랑했다.

필라델피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필라델피아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슈와버는 시즌 26, 27, 28호 홈런을 때리며, 에이스 크리스토퍼 산체스와 함께 팀의 15-3 승리를 이끌었다.

슈와버는 1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3회 프레디 페랄타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지난 1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홈런.

이어 슈와버는 팀의 대량 득점으로 맞은 3회의 두 번째이자 이날 경기 세 번째 타석에서 시오넬 페레즈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3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기세가 오른 슈와버는 5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7회에는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짜리 대포로 날아올랐다. 26, 27, 28호 홈런.

슈와버는 이날 무려 6타수 4안타(3홈런) 6타점 4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필라델피아 타선의 17안타-15득점을 주도한 것. 필라델피아는 이날 홈런 4방을 터뜨렸다.

완벽한 하루를 보낸 슈와버는 이날까지 시즌 73경기에서 타율 0.254와 28홈런 49타점 49득점 71안타, 출루율 0.368 OPS 0.963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일까지 자신을 홈런 1개 차이로 추격하던 요르단 알바레즈와의 격차를 순식간에 4개까지 벌린 것. 또 현재 59홈런 페이스다.

슈와버는 지난해 56홈런으로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기록을 넘어서 개인 통산 첫 60홈런에도 도전할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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