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에 한발 더 나아갔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페르난데스와 이적에 대한 개인 조건 합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스포르팅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2024-25시즌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데뷔 시즌에 42경기에 출전해 3골 6도움을 기록했는데, 팀은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을 당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페르난데스를 영입했고, 38경기에서 4골 4도움으로 준수한 활약과 잠재력을 뽐냈다. 팀은 또 강등돼 이적이 예상되고 있다.
다양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풋볼 런던'은 "페르난데스는 웨스트햄에서 데뷔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영입에 가장 앞서 있는 팀으로 여겨졌으며, 웨스트햄은 8천만 파운드(약 1,621억 원)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갑자기 토트넘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적 시장 소식에 밝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페르난데스와 개인 조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 소속 구단인 웨스트햄과 공식적인 구단 간 협상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다른 빅클럽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페르난데스는 토트넘 합류에 열려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최근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17위를 기록했던 토트넘이다. 부상 여파도 컸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보강을 통해 순위 상승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반 헤케 영입을 확정 지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을 노리고 있다. 페르난데스 역시 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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