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기본사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시흥시 기본사회 분야별 워크숍’을 열고 분야별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본소득과 주거, 먹거리를 비롯해 교통, 환경·에너지, 사회연대경제, 교육, 돌봄·의료, 문화, 통신,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1개 영역을 포괄해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 강연을 통해 국내외 정책 트렌드를 학습한 실무진은 반복적인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시흥시의 재정 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이는 움직임은 탑다운(Top-down) 방식의 일방적 정책 수립에서 벗어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워크숍에서 제기된 아이디어와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올해 하반기 중 구체적인 중장기 마스터플랜인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전문가의 식견과 현장의 행정 경험을 결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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