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바빠서 오랜만에 봤어요"…결혼 후에도 '열일' 중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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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바빠서 오랜만에 봤어요"…결혼 후에도 '열일' 중 [엑's 인터뷰①]

엑스포츠뉴스 2026-06-21 07:5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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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신민아가 남편이 된 김우빈의 응원에 대한 생각, 결혼 후 달라진 변화에 대해 답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 배우 신민아와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 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신민아는 사진 작가이자 쌍둥이 언니인 서진, 도예가이자 의문의 죽음을 당한 쌍둥이 동생 서인을 연기했다.

15일 개최된 '눈동자' VIP 시사회에는 신민아의 남편 김우빈이 응원을 위해 등장했다. 김우빈은 자신의 SNS에도 영화관 앞줄에서 '눈동자' 관람한 것을 인증, 공개 응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김우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신민아는 '눈동자'로 유부녀가 된 후 처음으로 관객을 만난다.

신민아는 "사실 결혼 전에 촬영해서 결혼 후 (공개) 첫 작품이란 게 안 와닿았다"며 "김우빈이 바쁜데 직접 와 줘서 진짜 고맙고 든든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우빈을 시사회에 초대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김우빈에게) '꼭 와야 해'라고 했다. 김우빈이 촬영이 있는데 중간에 왔다가 다시 촬영에 갔다. 영화를 보고 뒤풀이도 안하고 바로 촬영하러 갔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우빈의 SNS 홍보에도 압력을 넣었냐는 질문에 신민아는 "저 그렇게 강압적인 여자 아니다"라고 웃음을 터뜨렸고, 김우빈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작품을 재밌게 봤다고 했다. 워낙 고생하고 걱정을 많이 한 작품인 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짧게 '걱정 안 해도 되겠다'고 말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너무 김우빈 얘기만 나오는 거 아니냐"며 미소 지은 신민아는 "요즘 바빠서 오랜만에 봤다"며 신혼임에도 바쁜 근황을 전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차기작도 각자 생각한다는 신민아는 "전 다음 작품들도 미리 정해놨다. 멜로도 있다"며 "상의는 안하고 각자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결혼 후 변한 점도 있을까. 신민아는 "결혼하고 나서 생긴 마음의 변화보단 배우 일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며 "여전히 결혼과 상관 없이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 결혼이든, 살아가며 생긴 다른 경험이든 좀 차곡차곡 쌓여서 연기로 잘 표현됐으면 너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결혼 후 달라진 변화를 통해서도 연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그는 "'결혼하고 달라진 게 없어요'라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 바뀌지 않았을까 싶다. 관객이 날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고, 연기를 표현할 때 무의식적으로도 이런 변화가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솔직한 생각도 덧붙였다.

한편 '눈동자'는 24일 개봉한다.

([엑's 인터뷰②]에 계속)

사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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