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 별세…’16년 만 재결합’ ♥홍수환과 영화 같은 사랑 [왓IS]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옥희 별세…’16년 만 재결합’ ♥홍수환과 영화 같은 사랑 [왓IS]

일간스포츠 2026-06-21 07:26:15 신고

3줄요약
사진출처=KBS1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가 별세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옥희는 이날 오후 8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신장암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향년 73세.

고인의 삶은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남편인 전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과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도 기억된다.

옥희와 홍수환은 1970년대 후반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정상급 가수와 세계 챔피언의 만남은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교제 끝에 딸을 얻었지만 결국 결별했고, 옥희는 출산과 육아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각자의 길을 걷던 옥희와 홍수환은 약 16년 만인 1995년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한 차례 이별을 겪고도 다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의 사연은 당시 연예계를 대표하는 러브스토리로 회자됐다.

재결합 이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2000년에는 함께 ‘옥희 & 홍수환 찬양 앨범’을 발표하고 자선음악회 무대에 오르는 등 부부애를 과시했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뒀다.

특히 홍수환은 지난해 신장암 진단을 받은 옥희의 곁을 지키며 투병 생활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됐다.

한편 옥희는 1968년 5인조 걸그룹 서울시스터즈 리더로 데뷔한 뒤 ‘나는 몰라요’, ‘이웃사촌’, ‘눈으로만 말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197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로 사랑받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