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코미디언 남철이 세상을 떠난 지 13년의 세월이 흘렀다.
남철은 지난 2013년 6월 21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당시 남철은 지병인 당뇨병과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눈을 감았다.
당시 남철의 아내는 "5월 20일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는데 결국 신부전증으로 돌아가셨다. 3월부터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었다"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남철은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남성남과 콤비를 이뤄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청춘 만만세', '청춘행진곡',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와 절묘한 호흡으로 한국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끌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남철·남성남 콤비는 한국 코미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남철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남성남은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지 2년 뒤인 2015년 노환으로 별세했다.
세월이 흘렀지만 남철이 남긴 웃음과 코미디 정신은 여전히 많은 후배 코미디언과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장윤정, 목욕탕서 사진 찍혀 '충격'…결국 1인 사우나 플렉스
- 2위 '골괴사 수술' 보아, 홀로서기 후 근황…의미심장 예고까지
- 3위 "메시 아빠 죽었다" 생방송 중 오보…TV쇼 제작진 전원 해고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