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류승우 기자┃서교림이 KLPGA 투어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이틀 연속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주 전 첫 우승을 차지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틀 연속 65타
서교림은 20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72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버디 9개를 잡았고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65타를 적어낸 서교림은 장은수를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주 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거둔 서교림은 다시 우승 경쟁 선두에 섰다.
파3 홀 4개 모두 버디
10번 홀에서 출발한 서교림은 전반에 버디 5개를 몰아쳤다. 후반에도 버디 4개를 추가했다. 특히 파3 홀 네 곳을 모두 버디로 연결했다. 보기 2개는 모두 파4 홀에서 나왔다. 첫날에는 이글 2개와 버디 4개로 7타를 줄였다. 둘째 날에도 같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선두에 오른 서교림은 경기 후 "첫 우승을 하고 나서 부담이 많이 줄었다"며 "전보다 편안하게 경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타 차 선두지만 마지막 날은 아무도 결과를 알 수 없다"며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수, 첫 승 도전
장은수도 선두 서교림을 3타 차로 추격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다.
장은수는 "쫓아가는 입장이 부담은 덜하다"며 "우승보다 타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유진과 송은아는 나란히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맞붙는 서교림과 장은수의 우승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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